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6일(목) 열렸습니다.

김연아, 윤성빈 선수 등 대회 홍보대사와 청소년 선수, 청소년 응원단 등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는 강원도의 자연을 담은 대회 메달의 뒷면과 공식 유니폼도 최초로 공개됐는데요.

특히 유니폼은 지속가능한 올림픽을 위해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드뉴스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2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7월 6일(목)열린 기념행사에는 홍보대사인 김연아, 윤성빈 선수를 비롯해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 청소년 봅슬레이 유망주인 소재환 선수와 청소년 서포터즈 등이 함께해 대회 참가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출정식에서 김연아 홍보대사가 직접 메달 B면을 공개했습니다.

메달 B면에는 강원도의 자연과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눈꽃’을 반영해 개최도시의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지속가능한 올림픽을 위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든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공식 유니폼인 스키 재킷과 스키 바지는 보온성과 친환경성, 윤리성 등을 갖춘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했습니다. 유니폼은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는 레드와 화이트 콤비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저탄소·친환경 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합니다.

대회 준비과정 전반에서 환경오염이 감소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 우선구매,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과 함께 응원도구도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새활용(업사이클) 방식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2월 1일 강원에서 열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