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현지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각국 한국문화원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한 주간 케이(K)-컬처는 세계 곳곳에서 어떤 일들을 펼쳤을까요?

어서 오이소 보이소~ 태국에서 만나는 부산의 매력

주태국 한국문화원이 부산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특별전-영화 속 부산 관광과 음식 체험’ 행사를 개최한 건데요.

드라마 배경이 된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돼지국밥, 밀면 등 대표 음식을 소개하며 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부산 관광을 홍보했습니다.

김치와 국악, 벨기에에 한국 문화 전하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5.3~4. 한국과 유럽연합(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 두 가지를 마련했습니다.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김치명인에게 직접 배우는 김치 담그기 체험, 정통 국악부터 현대 창작국악까지 한국 전통음악 연주와 관련 강연이 이어지는 콘서트는 현지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