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설명]

최근 일부 언론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경기장 시설 상황, 개·폐회식 장소 등에 대해 보도한 내용과 관련해 설명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강원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본계획과 세부계획 수립, 경기장 개·보수(리모델링), 한국문화(케이컬처)를 알릴 수 있는 개·폐회식, 문화·교육프로그램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국제스포츠 경쟁력 및 위상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회 경기장은 ’21년 1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 장소(9개소)*를 확정하고 관리주체인 강원도가 현재 시설 개보수공사 설계용역을 진행(’22년 3~12월)하고 있으며, 국제경기연맹 등 관련 기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22년 12월부터 개·보수 공사를 시작, ’23년 10월까지 시설 정비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 대회경기장(9개소) : 컬링센터, 아이스아레나, 아이스하키센터, 스피드스케이팅장, 웰리힐리파크(신규), 바이애슬론센터, 슬라이딩센터, 스키점프센터, 하이원리조트(신규)

개막식 장소는 현재 후보지 4개소*를 중심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조직위, 강릉시, 평창군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요건을 객관적·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 아이스하키장, 아이스아레나/ (평창) 평창돔

위와 같이 문체부는 조직위, 개최 도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24년 1월 개최 일정에 맞추어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국 스포츠유산팀(044-203-3190)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