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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조명한 “멕시코 내 작은 한국”, 뻬스꼬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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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16 09:29 조회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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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조명한 “멕시코 내 작은 한국”

외신이 소개한 뻬스께리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이곳은 황량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던 곳이었지만, 한국 사람들이 정착한 이후부터 점차 유동인구가 늘어났어요.”

“‘Hola(올라)’ 하고 손 흔들며 인사하는 멕시코인들의 친절함이 좋습니다.”

“이곳에서 제 아내도 만났습니다. 한국인과 멕시칸의 심장 각각 하나씩을 갖고 싶은 마음입니다.”

“멕시코인들은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고 한국음식에 대한 호기심에 한인마트에 찾아옵니다”

“누군가 저에게 한국인인지 멕시코인인지 묻는다면 저는 ‘코리안 멕시칸’이라고 답할 겁니다.”

뻬스꼬레아노의 활약으로 ‘멕시코 속 작은 한국’이 생겨나 한국 기업과 문화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서로의 문화가 자연스레 동화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제3의 도시 몬테레이(Monterrey),
그 중에서도 인구 2만 명에 불과했던 시골 마을 뻬스께리아(Pesquería).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하면서 최근 5년간 인구가 8~9배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거듭 성장했는데요,
외신이 소개한 뻬스께리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이곳은 황량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던 곳이었지만, 한국 사람들이 정착한 이후부터 점차 유동인구가 늘어났어요.” 
“한국인들이 마늘을 좋아하니까 우리 가게에서도 흑마늘을 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간판을 한국어로 표기하게 되었지요.”
_Juana Maria Arciniega, 타코집 사장

“멕시코 사람들은 가족의 화합을 중시하는 가족 문화가 있습니다. 또 낙천적인 문화도 한국 사람들이 배울만한 점입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여기 멕시코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계속 살고 싶습니다.”
_이영우, 자동차 정비소 사장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동료 멕시칸들과 상부상조하며 일하고 있어요. ‘Hola(올라)’ 하고 손 흔들며 인사하는 멕시코인들의 친절함이 좋습니다.”
_천형식, 한식당 운영

“저는 더 많은 기회를 찾아 몬테리아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제 아내도 만났습니다. 한국인과 멕시칸의 심장 각각 하나씩을 갖고 싶은 마음입니다.”
_리차드 한, 여행사 사장

“대부분의 멕시코 사람은 개방적인 것 같아요. 여기서의 생활은 숨통을 트이게 해줍니다. 저는 한국인이지만 라틴 심장을 가지고 있어요.”
_김수진, 유튜버

“멕시코인들은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고 한국음식에 대한 호기심에 한인마트에 찾아옵니다. 영화 <기생충>을 보고 라면을 사러 오면 저희는 라면 종류와 조리법을 알려줍니다.”
_Alejandra Kim, 슈퍼마켓 직원

“저는 한국 음악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K팝은 매우 건전하고, 멕시코에서 흔히 듣는 음악들과는 다릅니다.”
_Claudia Delgado, 슈퍼마켓 직원 

“누군가 저에게 한국인인지 멕시코인인지 묻는다면 저는 ‘코리안 멕시칸’이라고 답할 겁니다.
마치 뻬스께리아가 스꼬레아로 불리는것처럼요.”

100년 전, 오랫동안 차별과 아픔의 역사를 겪은 멕시코 지역 강제이주 한인들
오늘날 뻬스꼬레아노(Pescoreano)의 활약으로시코 속 작은 한국’이 생겨나 한국 기업과 문화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서로의 문화가 자연스레 동화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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