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아시나요?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의 길을 연결하는 총 4,544km인 걷기 여행길로, 비무장지대의 디엠지(DMZ) 평화의길,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서울~부산까지 거리의 약 10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800km)의 약 5.6배

▶ 해파랑길은?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 마을길 등을 잇는 총 50개 코스, 750km의 걷기 여행길입니다.

▶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총 90개 코스, 1,470km의 걷기 여행길입니다.

▶ 서해랑길은?
“서쪽의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부터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까지 109개 코스를 포함한 1,800km의 걷기 여행길입니다.

* 일부 구간 2022년 3월 개통 예정

▶ 디엠지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총 524km에 걸친 세계적인 명품 걷기 여행길입니다.

◆ ‘코리아둘레길’ 문체부가 세계적 걷기 여행길로 만듭니다.
- 통합정보제공 시스템 ‘두루누비’ 개편
- 테마 콘텐츠 발굴 및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 국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 및 국민 참여 확대
- 안내센터 확충 및 편의 제공 확대
- 친화적 걷기 여행 환경 조성 추진

◆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합니다.
‘코리아둘레길’을 세계적 걷기 여행길로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11월 30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시군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문체부는 운영과 홍보, 행안부는 접경지역 관광,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해수부는 어촌관광, 시군구협의회는 노선 관리와 지역콘텐츠 분야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리아둘레길’을 상생, 평화, 건강의 가치를 담아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관광콘텐츠로 만들겠습니다.
‘걷기 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루누비에서 확인하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