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마민주항쟁이란?
1979년 부산·마산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민주화운동

◆ 1979년 10월 16일
1979년 유신독재가 7년간 이어지자 부산 및 마산, 창원 지역의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체제에 항거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고, 정부는 부산, 마산, 창원 일대에 비상계엄령인 위수령을 발동해 무력으로 시위를 진압했습니다.

◆ 유신체제, 군부독재 종료
시위진압 후 불과 일주일 뒤, 10.26사건으로 유신체제는 끝났지만, ‘10월 부마민주항쟁 정신’은 이후 5.18민주화운동·6.10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독재타도와 민주화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 국가기념일 지정!
정부는 부마항쟁 최초 발생일인 10월 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그날의 민주화 열망에서 촛불혁명까지... 민주주의를 향한 숭고한 시민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