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민방위 훈련 전국 실시…공습경보 울리면 대피소로 > 정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책뉴스

이달 22일 민방위 훈련 전국 실시…공습경보 울리면 대피소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07 17:22 조회178회 댓글0건

본문

btn_textview.gif

정부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공습 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서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민대피 및 일부구간 차량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국민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 지하철, 철도,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 운영·운행하고 교통통제구간은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민방위 훈련 순서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민방위 훈련 순서

오는 22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 7000여 개가 지정돼 있으며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시·군·구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중 한 곳 이상을 대표훈련 장소로 선정하고 주민대피와 상황전파, 초기대응 등을 숙달하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 동안 전국 주요 도로 중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도 통제하는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뒤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차량 이동통제 훈련 구간이 확정되면 지자체 누리집, 현장 홍보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5분 뒤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한편 KBS 제1라디오 생방송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훈련 상황과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질서 있는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국 민방위 대피소에 공무원과 민방위대장 등을 배치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4일 오후 대전시 중구청에서 직원들이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지난 5월 14일 오후 대전시 중구청에서 직원들이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모든 국민이 비상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숙달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며 “개인의 안전뿐 아니라 가족, 친구 그리고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안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내 주변 대피소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에 내 주변의 대피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오는 9월 중 추첨을 통해 간식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 민방위과(044-205-4368)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책뉴스 목록

Total 24,586건 15 페이지
정책뉴스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24376 현 중3부터 ‘지역인재’ 전형 의대 가려면 비수도권 학교 나와야 08-2851
24375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 공유사이트 ‘아지툰’ 운영자 검거 08-2756
24374 농식품부 내년 예산 18조 7496억 원…공익직불금 최초 인상 08-2787
24373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각종 수수료 감면’ 법적 근거 마련 08-2777
24372 [정책 바로보기] ‘위기의 응급실’? 정부 대책은 08-2756
24371 내년 예산안 677조 원, 3.2% ↑…약자복지·경제활력 등 4대 분야 투자 집중 08-2761
24370 한 총리, “보건의료노조 파업 대비 비상·응급의료체계 유지” 08-2758
24369 윤 대통령 “내년 맞춤형 약자복지 확충, 경제 활력 확산 등 집중 지원” 08-2754
24368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전년대비 4배 늘고 만족도 88점 넘어 08-2762
24367 내년 보건복지 예산 7.4% 증가…의료개혁 재정 지원 2배 이상 확대 08-2755
24366 mRNA 백신·양자기술 등 6개 대형 R&D사업 예타 면제 08-2771
24365 10년 뒤에도 초격차 유지…‘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 발표 08-2760
24364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30억 원 대출 특례보증 지원 08-2767
24363 영화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신고 포상금 5000만 원 받는다 08-2768
24362 내년 의대 교육여건 개선에 4877억 원 투자…국가장학금 50만 명 더 08-276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our.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