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청년·유학생에 도움되는 ‘케이무크’ 강좌 늘린다 > 정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책뉴스

경단녀·청년·유학생에 도움되는 ‘케이무크’ 강좌 늘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2-07 16:41 조회717회 댓글0건

본문

btn_textview.gif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가 수요자 중심의 학습 지원을 위해 부처별 평생학습 지원 연계, 맞춤형 강좌 개발 등이 추진된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별 강좌는 물론, 은퇴경력자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강좌도 새롭게 개발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케이무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다.

케이무크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돼 지난해 12월 기준 2388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회원 가입자 수는 136만 명, 지난해 수강신청자 수는 52만 7000명에 이른다.

케이무크 누리집 캡처.케이무크 누리집 캡처.

올해 케이무크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청년·중장년·유학생 등 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강좌와 함께 다양한 부처별 지원정책을 케이무크 누리집에 통합·안내한다.

케이무크 이용자는 케이무크 강좌뿐 아니라 관계부처가 협업해 개발한 맞춤형 강좌,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콘텐츠, 평생학습과 관련된 오프라인 지원 내용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처와 지자체의 강좌 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정책 수요자 맞춤형 강좌를 개발한다.

예를 들어, 경력 단절 여성의 수요가 높은 디지털·마케팅 분야에 대해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오프라인 교육과정과 연계한 케이무크 기본과정을 신규 개발한다.

대학-지자체 연합체를 통해 지역 산업·문화 등에 대한 강좌를 개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오프라인 연계 과정을 운영해 지역 기반의 평생학습도 활성화한다.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단계별 강좌 신규 개발도 추진한다.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한 방송용 교양강좌, 디지털 분야에 흥미를 제공하는 기초강좌, 직무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심화강좌를 개발한다.

은퇴경력자 등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칭)지식기부단’ 강좌 개발도 나선다.

지식기부단 강좌는 은퇴 후 사회 참여 의지가 높은 강의자가 학습자에게 온·오프라인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케이무크 누리집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케이무크 사업에 새롭게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 교육기관 연합체(컨소시엄) 등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관련 서류를 다음 달 22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교양강좌는 4월 5일까지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오는 4월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교육부 인재정책실 평생직업교육정책관 평생직업교육기획과(044-203-6378),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 운영실 평생학습시스템구축실(02-3780-9772)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책뉴스 목록

Total 24,608건 160 페이지
정책뉴스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22223 정부,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체계’ 점검…진료 공백 최소화 02-08716
22222 한·영 경제협력 채널 가동…‘투자협력대화’ 신설 양해각서 체결 02-08718
22221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02-08780
22220 설 연휴 국립자연휴양림 빈대 확산 막는다…긴급점검·방제 실시 02-08723
22219 힘들어 보이면 언제든지…교육부, 초·중·고에 마음건강 진단도구 배포 02-08738
22218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확대…올해 9000명 혜택 02-08758
22217 16개 설 성수품 평균가격, 전년보다 3.2% 낮게 유지 02-08724
22216 예술인 2만3000명, ‘예술활동준비금’ 최대 300만원 받는다 02-08633
22215 설 연휴, “우리집 소방시설, 앱으로 손쉽게 점검하세요” 02-08722
22214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 7800여 곳…‘여기서 확인하세요’ 02-08731
22213 영세 소상공인 대출이자·세금 부담 낮추고 전기요금도 감면 02-08742
22212 [라떼는 뉴우스]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그 시절 설날 풍경 02-08611
22211 저출산·지역소멸 등 사회난제 해결 위해 사회부처 협업 강화 02-07709
열람중 경단녀·청년·유학생에 도움되는 ‘케이무크’ 강좌 늘린다 02-07718
22209 지방하천 20곳, ‘국가하천’ 지정…홍수 대응 등 정부가 직접 관리 02-07838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our.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