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푸드 플러스’ 수출 100억 달러 넘어 역대 최고 전망 > 정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책뉴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 100억 달러 넘어 역대 최고 전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23 17:07 조회693회 댓글0건

본문

btn_textview.gif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이달 3주차 100억 달러를 넘어서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지능형농장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이달 3주차까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0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란 농식품(K-Food)에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것으로,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농식품 수출은 지난 9월 2주차에 처음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선 뒤 계속 증가세를 유지해 이달 3주차까지 지난해보다 1% 증가한 79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식품은 라면, 과자류·음료, 김밥(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과 딸기·김치 등 신선농산물, 전후방산업은 지능형농장, 종자, 농약 등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라면은 이달 3주차까지 8억 4270만 달러(25.4%↑)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해 실적 7억 7000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케이-콘텐츠 열풍과 사회관계망 확산을 계기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 라면은 올해에도 농식품 수출 증가세를 이끌며 올해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이달 3주차 100억 달러를 넘어서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라면은 지난해 실적 7억 7000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를 갱신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이달 3주차 100억 달러를 넘어서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라면은 지난해 실적 7억 7000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를 갱신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밥 등 쌀가공식품은 세계적인 건강식품 및 간편식 선호 유행에 따라 미국, 유럽 등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보다 17.9% 증가한 1억 875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미국시장에 진출한 냉동김밥이 주요 유통매장에서 품절 대란이 이어지는 등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출하시기를 맞은 딸기 등 신선과일도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딸기는 이달 동남아로 수출을 시작, 5280만 달러(24.6%↑)를 기록해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자, 배, 포도 등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후방산업 또한 전년 대비 2.0% 증가한 25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의 경우, 연이은 정상외교를 계기로 수출·수주액이 전년 대비 3배 가량 성장한 2억 5510만 달러(197.4%↑)를 기록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순방을 계기로 중동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약 역시 국내기업이 자체개발한 제초제를 바탕으로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4억 880만 달러(104.9%↑)를 기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남은 기간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농업인, 수출기업의 노력이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농식품과 연관산업 수출이 기록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농식품수출진흥과(044-201-2172),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농산업수출진흥과(044-201-2472)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책뉴스 목록

Total 24,625건 218 페이지
정책뉴스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21370 2030년까지 청정메탄올 50만 톤 생산…‘녹색 신산업’ 육성한다 11-23728
21369 취약계층 건보료 체납 제도 개선…‘체납시 급여제한’ 규정 폐지 권고 11-23708
21368 청년친화강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온라인은 11월 30일까지 11-23668
열람중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 100억 달러 넘어 역대 최고 전망 11-23694
21366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 종료…도쿄전력 “계획대로 안전하게 이뤄져” 11-23690
21365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착수… 수도·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정보 추가 11-23702
21364 한-영, 방산 수출 신시장 개척…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 체결 11-23713
21363 한-영 ‘디지털정부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서명 즉시 발효 11-23689
21362 내년 한-영 워킹홀리데이 5000명으로 확대…참가 연령도 35세로 상향 11-23696
21361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선출…네번째 진출 11-23713
21360 한-영 세관상호지원협정…통관절차 간소화·위해물품 단속 공조 11-23654
21359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로 ‘등하굣길 안전’ 지킨다 11-23719
21358 한·영, 유·무상 ODA 사업 등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11-23707
21357 재밌는 거 옆에 스릴 있는 거! 놀거리 천국 단양 11-24713
21356 한·영 정상, ‘다우닝가 합의’ 서명…‘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11-23755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our.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