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성화 도착···11일부터 전국 투어 > 정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책뉴스

‘강원 2024’ 성화 도착···11일부터 전국 투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09 18:14 조회701회 댓글0건

본문

btn_textview.gif

김현지 앵커>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가 8일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성화는 11일부터 80일 동안 전국 23개 도시를 도는 여정에 돌입합니다.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찬규 기자>
파나티나이코 경기장 (그리스 아테네)
(지난 3일)

강렬한 태양 빛을 한데 모으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불꽃이 타오릅니다.
첫 번째 주자가 성화와 월계수 나무를 이어받아 달리자 객석에서 환호가 터집니다.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채화된 성화가 8일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진종오 조직위원장 손에 들린 금빛 램프는 영롱히 빛났습니다.

인터뷰> 진종오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청소년들을 위해서 우리 꿈과 희망을 드디어 준비하는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스에서부터 대한민국까지 성화 안전하게 잘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스 현지에서 첫 번째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윤신이 선수와 남자 피겨 스케이팅 김현겸 선수도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윤신이 /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성화 채화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고 그 기운을 받아서 앞으로 열릴 강원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도 하는 선수들은 함께 경기장을 누빌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현겸 /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올림픽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보니 긴장이 많이 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말고 열심히 해온 대로 제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대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성화는 대회 개최 100일을 앞둔 11일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80일간의 성화 투어 여정에 돌입합니다."

G-100 행사가 열리는 서울과 부산, 세종, 제주 등 전국 23개 도시를 방문하며 18개 시도에서 성화 점화식이 거행됩니다.
성화 투어를 마치고 남은 20일 동안 개최도시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특별 성화 투어도 예정돼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이기환 / 영상제공: 그리스올림픽조직위원회 / 영상편집: 최은석)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과 횡성에서 열립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책뉴스 목록

Total 24,625건 255 페이지
정책뉴스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20815 장애인 학대 해마다 증가…3명 중 1명 가족·친인척에게 10-10714
20814 대중교통 패러다임 논의의 장 열린다…국제정책포럼 개최 10-10751
20813 국가보훈부, 지역마다 다른 참전수당 ‘상향 평준화’ 추진 10-10867
20812 단순 두통·어지럼에 MRI 촬영하면 ‘환자 전액 부담’ 10-09897
열람중 ‘강원 2024’ 성화 도착···11일부터 전국 투어 10-09702
20810 “AI 시대를 이끌어 나갈 세계인의 언어가 바로 ‘한글’이 될 것” 10-10690
20809 대한민국 선수들이 써낸 ‘불멸의 기록들’…막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10-10726
20808 대통령, “교권 확립돼야 학생 학습권과 인권도 보장…담임·보직 수당 인상” 10-06672
20807 식약처, K-푸드 중남미 수출 시장 확대 지원 10-06763
20806 해외 스마트도시 사업 맞춤형 지원…제안서 상시 접수·사전컨설팅 도입 10-06721
20805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 개소…불필요·불합리한 규제 애로사항 신속 해결 10-06712
20804 프랑스 참전용사의 희생 기리며 ‘자전거 동맹길’ 달린다 10-06761
20803 원안위 “도쿄전력의 2차 방류 데이터 검토…계획대로 진행 확인” 10-06704
20802 정부, 런던협약·의정서 총회 참석…“오염수 방류 정보 투명하게 공개” 요청 10-06633
20801 국립대 사무국장 직위, 민간에 전면 개방된다…임용 권한은 총장에게 10-0681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our.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