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침수 예방 ‘막힌 빗물받이’ 신고는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 정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책뉴스

도시침수 예방 ‘막힌 빗물받이’ 신고는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6 14:12 조회572회 댓글0건

본문

btn_textview.gif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부터 안전신문고의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등 신고 유형에 ‘빗물받이 막힘’을 추가해 안전신문고에서 신고 접수를 받기로 했다. 

특히 하수관로로 이어지는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물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물

‘막힌 빗물받이’ 신고 대상은 도로 옆 등의 빗물받이가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 있는 경우다.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한 후 앱을 내려받아 안전 신고메뉴 및 유형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한 후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누리집(https://www.safetyreport.go.kr)이나 각 지자체 민원실 등을 통해서도 신고 접수를 받는다. 

한편 행안부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를 지자체에 지난 20일 협조 요청을 했으며, 국민이 신고하는 빗물받이 막힘 현장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처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빗물받이를 포함한 하수관로 청소 등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난해 말 하수도법을 개정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광역 지자체 하수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를 요청했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막힌 빗물받이 신고는 물론,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등 ‘막힘 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명균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신문고로 빗물받이 막힘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로 자동 이송되어 신속하게 관리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협업사례와 같이 도시침수 등 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환경부 생활하수과(044-201-7025),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044-205-4231)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책뉴스 목록

Total 24,629건 339 페이지
정책뉴스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19559 3000억 규모 ‘반도체 생태계 펀드’ 출범…시스템·소부장 집중 투자 06-26736
19558 ‘킬러문항’ 핀셋 제거한다…수능 출제단계부터 문항 집중 점검 06-26703
19557 고피자 등 15곳,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최종 선정 06-26714
19556 내달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횟수 월 44→60회로 확대 06-26750
19555 [인터뷰] 정범진 교수가 말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진실 06-26701
19554 해수부 “천일염 이력 등록, 의무화 적극 강구…불법행위 철저 점검” 06-26888
19553 27일부터 SRT 예매·자동차 검사 예약 등도 민간앱에서 가능 06-26822
19552 19개 정부정책, 국민이 직접 알린다…내달 23일까지 접수 06-26713
19551 고혈압 예방·관리 7대 생활 수칙 06-26673
19550 “우리나라 식품 방사능 기준, 국제 규격보다 10배 엄격해” 06-26717
19549 호우특보 확대…중대본1단계 가동 및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06-26760
19548 이제부터 ‘만 나이’가 ‘내 나이’…‘만 나이 통일법’ 28일 시행 06-26672
19547 전국 물놀이 장소 204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 집중 배치 06-26691
19546 연금저축·사고보험금도 5000만원까지 보호받는다…이르면 연내 시행 06-26701
열람중 도시침수 예방 ‘막힌 빗물받이’ 신고는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06-26573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our.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