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류 오염수···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 정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책뉴스

후쿠시마 방류 오염수···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19 13:56 조회716회 댓글0건

본문

btn_textview.gif

김용민 앵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의 위험성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만연하게 유포되는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의 이재기 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재기 /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지난 6월 15일부터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매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세라 앵커>
일단, 기본적인 방류 과정은 원전 오염수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ALPS 등을 통해 1차적으로 제거하고 바닷물로 희석한 다음에 방류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적인 이해인데요.
자세히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방류 과정부터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현재 방사성 물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다핵종제거설비, ALPS인데요.
이 장치의 구조와 원리는 무엇인가요?

윤세라 앵커>
ALPS, 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 대부분의 방사성 물질은 걸러내지만, 삼중수소는 걸러내지 못하고, 희석 과정을 통해 태평양으로 방류됩니다.
삼중수소는 어떤 물질인가요?

김용민 앵커>
최근에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조성되면서 소금 사재기 움직임이 벌어진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오염수의 과학적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최근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음용 기준에 맞는다면 마실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또, 옥스퍼드 대학교의 앨리슨 교수, 박일영 충북대 교수도 음용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그리고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삼중수소뿐만 아니라 위험도가 훨씬 높은 세슘이나 스트론튬과 같은 방사능도 있다고 알려졌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방사성 물질에 관한 무분별한 공포가 퍼져나가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김용민 앵커>
다시 후쿠시마 이야기로 돌아와서요.
후쿠시마에서 방류되는 삼중수소는 태평양을 돌아 5년 정도 뒤에 우리 해역에 유입됩니다.
소장님께서는 삼중수소가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을 어느 정도라고 보시나요?

윤세라 앵커>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는 어떤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방사선 안전문화연구소의 이재기 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책뉴스 목록

Total 24,629건 345 페이지
정책뉴스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19469 올 여름 해수욕장 ‘알박기’ 텐트 사라진다…무단방치·설치시 철거 06-20734
19468 한국 국가경쟁력 64개국 중 28위…‘경제성과’ 오르고 ‘정부효율성’ 떨어져 06-20728
19467 대통령 “박람회 유치,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평 열 것...동포 힘 모아달라” 06-20731
19466 “방사능 조사지점 200개로 확대···‘수산물 안전 Q&A’ 운영” 06-19862
19465 수능 ‘킬러 문항’ 출제 배제···자사고 등 존치 06-19718
열람중 후쿠시마 방류 오염수···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06-19717
19463 ‘나이’로 인한 혼란 사라진다…‘만 나이 통일’로 달라지는 것들 06-23787
19462 “시각장애인 혼자서도 통장개설 등 가능”…전담창구 설치 06-19792
19461 행안부, 지자체에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사업 ‘전면 재검토’ 요청 06-19712
19460 중동 국가 여행자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 06-19782
19459 내년 재정지원가능대학 283곳 확정…11곳은 제한대학 지정 06-19643
19458 공식 출범한 ‘재외동포청’…750만 재외동포의 든든한 울타리로 06-20707
19457 “비수도권 기업 초기투자”…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결성 06-19640
19456 윤 대통령, 프랑스·베트남 순방···엑스포 등 ‘세일즈 외교’ 06-19688
19455 해양 방사능 조사지점, 2배로 확대…분석 주기도 2주로 단축 06-191024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our.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