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오늘 오전 6시 27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파 가운데 빠른 P파만을 토대로 애초 지진의 규모를 4.0으로 추정해 강원에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뒤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를 4.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위기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로 올리고, 지진 대응부서를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 후속 상황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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