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작은 도시에 잠시 머문 나. 자립 후 19번째 방인 19호실 방 풍경은 따뜻하고도 적막하다. 보다 자유롭기를 꿈꾸며 떠난 타국에서 마주한 아시아 여성의 ‘자기만의 방’의 의미는 무엇일까.

자립 후 19번째 방인 19호실 방 풍경은 따뜻하고도 적막하다. 보다 자유롭기를 꿈꾸며 떠난 타국에서... 마주한 아시아 여성의 ‘자기만의 방’의 의미는 무엇일까. (출처 :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늘은 홍대 상수역 근처 카페에 가보았다 가게 이름은 ‘19호실’ 이름부터 벌써 특이 특이해~ ‘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19호실이 있다’ 음 19호실이 잇었나? 무언가 영화나 책에서 나올법한 문구다 입구가 그냥 집처럼 돼있길래 여기 맞나? 생각했는데 적힌 거 보고 알았다 ㅋㅋ 무언가 날씨가 따뜻하고 그랬으면 밖에서 앉아도 이뻤을 것 같은데 아쉽더라...

19호실로 가다, 여성의 삶과 비극의 시작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도리스 레싱의 단편 <19호실로 가다>(김승욱 옮김, 문예출판사, 2018)를 뒤늦게 도서관에서 빌려와 읽었다. 19호실로 가다에는 도리스 레싱의 단편집 To... 로그

누구의 아내나 누구의 엄마라는 틀에서 벗어나 내 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나의 19호실을 만들고 그 방을 넓혀 가기 위해 나는 잠들지 않고 열심히 걸을 것이다. 영화 소설 로라 2 댓글2 나의 19호실을 찾아서 by생강나무...

한편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에서는 타인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로서의 19호실에 대해 다룬다.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그중 한 명이 저녁을 먹는 동안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 테이블에 휴대폰을 모두... 3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