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JIPF*Jeonju International Picture book Fair)이 5월 12일 (금)부터 6월 4일 (일)까지 24일간 팔복예술공장을 주행사장으로, 전주시립도서관 8개관(건지, 금암, 꽃심, 삼천, 송천, 인후, 평화, 효자) 및 지역서점 3곳(잘익은언어들, 청동북카페, 호남문고)에서 진행된다. 3개국(한국, 프랑스, 일본) 그림책 작가 초청 원화전을 메인으로, '시작-작가전', '전주의 시선 그림책전' 3개의 상시전시가 이루어지며 15회의 강연, 3일간의 북마켓, 4회의 공연, 8회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 이수지(한국), 막스 뒤코스(프랑스), 이시카와 에리코(일본)의 그림책 원화 90점 정도를 팔복예술공장(이팝나무홀)에서 24일간 전시하며 행사기간동안 전시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신인 작가 13인의 원화, 더미북(초벌북), 드로잉 작품 등을 팔복예술공장(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에서 전시하는 ‘시작-작가전’과 강연 그림책 작가 6인의 그림책이 전주시립도서관 6개소에서 전시 및 소개되는 ‘전주의 시선 그림책전’도 준비되어있다. 개막일인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팔복예술공장(이팝나무광장 및 카페써니) 에서 그림책 출판사 23곳이 참여하여 그림책 및 관련 굿즈 판매·홍보 및 그림책 체험 프로그램 등 북마켓이 운영된다. 이외에 행사기간동안 팔복예술공장 및 전주시립도서관, 지역서점에서 일자별로 총 15회의 강연, 4회의 공연, 8회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